전기 관련 전공도 아니고, 전기에 대한 지식도 거의 없는 상태에서 전기기능사 실기학원을 등록했어요.
처음에는 도면도 낯설고 공구 사용도 익숙하지 않아서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요.
학원에 다닌 지 약 2주 만에 사진처럼 배선 작업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!
물론 아직 배울 것도 많고 연습도 더 필요하지만, 아예 아무것도 모르던 상태에서 시작했다는 걸 생각하면 꽤 신기하더라고요. 😊

1. 내일배움카드로 수강료 부담 줄이기
제가 등록한 과정은 국민내일배움카드 지원을 받을 수 있었어요.
구분수강 내용
| 교육과정 | 전기기능사 실기 |
| 수강기간 | 약 1개월 반 |
| 본인부담금 | 30만 원대 |
| 공구 | 학원에서 대여 |
| 수료 기준 | 출석률 80% 이상 |
학원이나 개인별 지원 유형에 따라 수강료는 달라질 수 있어요.
2. 비전공자의 2주간 실습 변화

처음에는 이렇게 부품만 있는 작업판에서 시작했어요.

도면을 보고 전선을 자르고, 피복을 벗기고, 단자에 연결하는 작업을 반복했습니다.

그리고 2주 정도 지나니 이렇게 복잡해 보이는 배선 작업까지 할 수 있게 됐어요.
아직 작업속도나 정확도는 더 연습해야 하지만, 관련 지식이 없어도 반복해서 배우면 조금씩 익숙해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.
3. 학원을 다니면서 좋았던 점
가장 좋았던 건 두 가지였어요.
첫 번째, 익숙한 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는 점!
제가 다닌 학원은 실기시험장으로도 활용되는 곳이라, 해당 시험장으로 접수할 수 있다면 평소 연습하던 공간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어요. 다만 모든 학원이 시험장인 건 아니고, 실제 시험장 운영 및 접수 가능 여부는 확인해야 합니다.
두 번째, 실습 공구를 대여해 준다는 점!
전동드릴이나 와이어스트리퍼 등 필요한 공구가 생각보다 많았는데, 학원에서 빌릴 수 있어서 좋았어요.
처음부터 공구를 전부 구매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장점이었습니다.

4. 국비지원 과정, 출석률 관리도 중요
국민내일배움카드로 수강하는 만큼 출석 관리도 중요한데요.
일반적으로 출석률 80% 이상이 수료 기준이고, 지각은 합산 2회당 결석 1일로 계산됩니다. 수료 기준도 중요하지만 실기시험은 직접 반복해서 연습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보니, 가능하면 빠지지 않고 수업을 듣는 게 좋겠더라고요.
5. 비전공자도 전기기능사 실기 가능할까?
아직 수강 중이라 합격 여부까지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지만, 시작하기 전 걱정했던 것보다는 충분히 따라갈 수 있었어요.
처음에는 낯설었던 작업들이 반복하다 보니 조금씩 익숙해졌고, 2주 만에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생긴다는 것도 뿌듯했습니다.
전기 관련 전공이 아니라서 실기학원 등록을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너무 겁먹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.
물론 개인마다 배우는 속도는 다르겠지만, 완전 초보였던 저도 2주 만에 여기까지 왔으니까요! 😊
시험 치르고 합격소식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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